조폐공사 성창훈 사장, “공사 역량 활용하는 사회 공헌 확대" 강조
[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 이하 조폐공사)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전운전면허시험장,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 유성구노인복지관,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과 협업하여 디지털 취약계층인 노약계층을 대상으로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기존 플라스틱 면허증 대신 스마트폰에 저장해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운전면허증이다.
조폐공사는 대전지역 어르신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을 위한 행정‧비용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들께 증명사진 촬영부터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까지의 비용과 행정 절차를 조폐공사에서 부담하여 어르신들의 편의를 높였다.
성창훈 사장은 “조폐공사가 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방안을 꾸준히 고민해 왔다”며 “앞으로도 공사의 역량을 활용한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말했다.
한편 조폐공사는 이번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 행사 외에도 14일 퍼블리코 대전 연합활동의 일환으로 랜덤버스 봉사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추운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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