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세정 기자] 카카오뱅크는 12일 중소기업중앙회와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노란우산공제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뱅크에서도 '노란우산' 가입이 가능해진다.
카카오뱅크는 개인사업자 고객이 카카오뱅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편리하게 '노란우산'에 가입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란우산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폐업·노령 등의 위협에 대비한 생활 안정 자금과 사업 재기를 위한 퇴직금 마련을 지원하는 공적 공제 제도다.
소기업·소상공인 대표자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매월 또는 분기별로 5만~100만원을 납부하면 지급 사유가 발생했을 때 공제금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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