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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아파트관리비 서비스’ 출시…알림·조회·납부 한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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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입력 : 2024.11.11 11:10 ㅣ 수정 : 2024.11.11 11:10

세금·공과금 이어 아파트관리비까지 납부 영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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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뱅크

 

[뉴스투데이=김세정 기자] 카카오뱅크는 11일 아파트관리비 알림부터 조회, 납부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아파트관리비 납부 서비스’를 출시했다.

 

고객들은 카카오뱅크 앱 화면 내에서 아파트아이에 가입한 뒤 아파트관리비 내역 조회, 알림 설정, 납부 기능을 한 곳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자동이체 등 자동 납부의 경우 출금 예정 알림과 납부 결과 알림을 받을 수 있어 관리비 연체 등을 방지해준다고 설명했다. 또 동일 면적의 다른 세대 관리비와 비교할 수 있고, 전월 대비 관리비 증감 내역도 볼 수 있어 관리비를 절약하는 데에도 도움 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아파트 커뮤니티 서비스 '아파트아이'와 아파트 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스엔터프라이즈'와의 제휴를 기반으로 제공한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5월 앱을 통해 국세나 국고금 내역도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는 '세금·공과금 납부 서비스'를 출시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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