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성현 기자] 네이처셀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네이처셀은 코스닥시장에서 이날 오전 10시 2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760원(16.63%) 오른 1만9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달 23일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조인트스템이 미 FDA로부터 RMAT로 지정받은 것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까지 7거래일 연속 급등을 기록한 네이처셀 주가는 종가 기준 9090원에서 2만1850원까지 140% 올랐다.
FDA가 운영하는 의약품 우선심사 제도 중 하나인 RMAT는 허가 심의 기간이 10개월에서 6개월로 단축된다. 롤링 리뷰 자격도 주어진다.
한편 네이처셀은 주요 업종을 기초 의약물질 및 생물학적제제 제조업으로 변경했다. 사업부문은 줄기세포사업부문과 기타 식품사업이다.
줄기세포 사업부문은 줄기세포치료제의 해외 임상시험을 통해 세포치료제의 글로벌 상용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줄기세포 배양배지 사업, 줄기세포배양액 화장품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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