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쇼핑정보]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11월 ‘쇼핑의 달’ 파격 할인 품목은?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쇼핑의 달’ 11월을 맞이해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들이 대대적인 할인 프로모션을 전개되고 있다. 이마트에서는 ‘쓱데이’, 롯데마트는 ‘땡큐절’, 홈플러스는 ‘홈플 메가 푸드 위크’ 할인 프로모션이 각각 실시된다.
■ 이마트, ‘쓱데이’ 동참…한우‧대게 반값
이마트는 신세계그룹의 쇼핑 축제 ‘쓱데이’에 맞춰 1일부터 3일까지 주말 파격 행사를 이어간다.
신세계그룹은 쓱데이 때 반드시 사야 할 '쓱데이 시그니처 TOP100'을 선정했다. 이마트는 TOP100에 포함된 한우, 쌀, 계란 등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에 제공한다.
먼저, 한우 전 품목 대상 특가 할인을 진행한다.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50%까지 저렴해진다. 1~3일 이마트는 ‘한우 양념 소불고기(600g)’를 2개 이상 구매 시 반값에 제공한다. 소불고기 2팩을 1만9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제철 맞은 대게도 반값 할인에 돌입한다. 이마트는 대게(900g 내외/마리/러시아산)를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된 2만88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품질 좋은 국산 쌀인 ‘철원 오대쌀(20kg/포, 국내산)’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올해 재배한 햅쌀만 담은 쌀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2만5000원 할인된 5만9900원에 판매한다.
쓱데이를 상징하는 대표 상품 중 하나인 ‘특가 이판란(30구*2판/대란, 국내산/1인 1묶음 한정판매)’도 빠지지 않고 돌아왔다.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면 계란 두 판을 8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오직 이마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기획상품도 있다. 맛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는 점보 사이즈 음식 트렌드에 따라, 이마트는 점보 사이즈 단독 기획 상품 ‘흑백홍 면 요리’ 3종을 준비했다. ‘대왕 쟁반짜장(4인분/6980원)’, ‘대왕 튀김우동(4인분/5980원)’, ‘대왕 라면(4인분/3980원)’이 그 주인공이다.
와인 역시 40% 싸게 살 수 있다. 이마트는 가성비 칠레산 와인으로 유명한 ‘G7 까베르네 소비뇽(750ml)’, ‘G7 메를로(750ml)’, ‘G7 소비뇽 블랑(750ml)’, ‘G7 샤르도네(750ml)’ 등 G7 와인 4종을 각 4740원에 판매한다. 올해 이마트 와인 할인 행사 중 최대 할인 혜택이다.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도스코파스 까베르네 소비뇽(1.5L/칠레)’은 10% 할인된 8820원에 제공한다.
델리 메뉴는 15년 전 가격으로 할인 판매한다. 지름이 약 45cm에 달하는 ‘슈퍼 콤비네이션 피자’와 ‘더블치즈디럭스 피자’를 각 1만1500원에 즐길 수 있다.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잡을 크라운 과자 15개 골라담기 이벤트도 9900원에 준비했다. 죠리퐁, 콘칩, 콘쵸 등 인기 과자를 개당 660원 수준에 구매할 수 있는 셈이다.
이마트는 이외에도 다양한 주방기기, 생필품 등을 특가 할인한다. ‘쿠쿠 6인용 압력밥솥’은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2만 원 할인해 10만8000원에 판매한다. ‘해피콜 에어다이아몬드 코팅 후라이팬’과 ‘천사화장지(25m*40롤)’은 행사 기간 내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트레이더스 역시 이번 쓱데이를 맞아 다채로운 할인 행사로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트레이더스는 가족과 함께 신선한 삼겹살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국내산 1등급 이상 냉장 삼겹살(2.2kg 내외)’ 1만 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트레이더스 삼겹살 연중 최대 할인가다. (*직접 손질 필요한 덩어리고기 ‘리테일팩’ 제외)
인기 위스키 ‘에번 윌리엄스 블랙(1.75L)'는 4만7980원의 특별가로 판매된다. 트레이더스의 양주 대표 상품 중 하나인 에번 윌리엄스 블랙은 고급스러운 풍미와 합리적인 가격 덕분에 많은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 롯데마트‧슈퍼, ‘땡큐절’ 실시…계란 2판에 8980원
롯데마트와 슈퍼가 롯데쇼핑 창사 45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6일까지 롯데 그로서리 쇼핑 대축제 ‘땡큐절’ 1주차 행사를 진행한다. '땡큐절'은 그로서리 사업을 담당하는 롯데마트와 슈퍼, MAXX 그리고 온라인 채널인 롯데마트몰이 함께 하는 올해 최대 규모의 온-오프라인 통합 행사다. 고객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고자 평소 행사보다 2배가 넘는 품목을 최대 70% 할인 혜택으로 준비했다.
11월1일 한우데이를 맞아 ‘1등급 한우 전품목’을 행사 카드(롯데/BC/KB국민/신한/NH농협/삼성카드) 결제 시 50%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 신선품질혁신센터에서 직접 가공해 품질의 안전성과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대표적으로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은 5890원에, '1등급 한우 채끝(100g/냉장)’은 8740원에 판매한다.
‘활 킹크랩(100g/냉장/러시아산)’도 반값 행사를 통해 5995원에 제공한다. 10월 중순에 접어들며 중국의 킹크랩 수입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10월 초순과 비교해 시세가 약 20% 가량 높게 형성된 상황이다.
더불어 제철 먹거리와 즉석 조리 식품도 초저가 수준으로 선보인다. 제철 신선 식품으로 ‘제주 감귤(3kg/박스)’은 현재 시세의 절반 수준인 7990원에, ‘남해안 생굴(100g/냉장)’은 1792원에 올해 최저가 수준으로 할인 판매한다. 또 ‘갱엿 닭강정(대)’와 ‘반값 득템 초밥’도 정상가 대비 50% 저렴한 각 8495원, 1만 4950원에 내놓는다.
이외에도 롯데마트는 ‘땡큐! 하루특가’ 행사를 통해 오는 3일까지 파격가 상품을 일별로 선보인다. 1일에는 ‘제주 삼다수 그린(2L*6입)’을 올해 처음으로 50% 할인해 3240원에 선보인다. 2일은 ‘케라시스 헤어 제품 4종’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며, 3일에는 ‘애호박(개/국산)’을 990원에 내놓는다.
또 오는 2일까지 ‘행복생생란(30입/대란/국내산)’을 2판 이상 구매 시 판당 4490원에 판매한다. 또 오는 3일까지는 ‘프릴 세제 전품목’ 2개 이상 구매 시 6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고추장/된장/쌈장/간장 85종’과 ‘케찹/마요네즈 35종’ 등은 1+1 행사를, ‘파이/비스켓 30종’은 9900원에 3개 골라담기 행사를 진행한다. 2일과 3일 이틀 간은 ‘봉지라면 전 품목’ 2+1 행사와 더불어 ‘호주청정우 찜갈비(100g/냉장)’를 50% 할인해 1990원에 판매한다.
초가성비 균일가 행사 ‘땡전딜’도 준비했다. ‘풀무원 특등급 무농약 국산 콩나물(200g)’을 비롯해, ‘오늘좋은 사골곰탕(500g)’, ‘오늘좋은 백미밥(210g)’, ‘강아지 간식 2종(더주오 통살 닭가슴살/벨버드 황태오리버거)’, ‘코코토토 매일매일 깨끗한 물티슈(100매)’ 등을 각 99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행사기간동안 가공식품부터 인기 생활 용품까지 ‘1+1’, ‘2+1’, ‘2개 이상 구매 시 최대 50%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경감시킬 예정이다. ‘견과/건과일류 20종’을 비롯해 ‘종가 맛김치(800g)’, ‘하기스 기저귀 19종’, ‘좋은느낌 생리대 전품목’, ‘오늘좋은 극세사 이불/메모리폼 베개’ 등이 대표적인 반값 상품이다. 반려가구를 위한 반려식품과 용품 480여종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행사 상품 3만 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추가적인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땡큐절 할인 쿠폰’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롯데마트몰 행사 페이지를 통해 각 판매 채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롯데마트GO’앱을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는 최대 2만9000원 상당의 할인 쿠폰팩을 추가 지급한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땡큐절은 고객들이 경제적 이익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필수 상품들을 엄선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가격으로 준비했다”며 “롯데마트와 슈퍼가 그로서리 역량을 집약해 선보이는 행사인 만큼, 연중 최대 혜택을 통해 고객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홈플러스, ‘홈플 메가 푸드 위크’ 전개…한우 50% 할인
홈플러스가 온·오프라인 쇼핑 축제가 열리는 ‘할인의 달’ 11월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4주간 대규모 식품 할인전 ‘홈플 메가 푸드 위크’를 전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홈플러스만의 가격 경쟁력에 집중해 먹거리를 ‘메가(MEGA)’급 할인가에 판매한다. 특히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1월 역대급 메가 3일 특가’를 진행해 주요 인기 품목을 최대 5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먼저 한우데이(11월 1일)를 맞이해 국내산 고기를 할인하는 ‘한우 한돈 메가 페스타’를 진행한다. 부드럽고 고소한 ‘농협안심한우 전품목’은 마트에서 행사카드 결제시 1일까지는 50%, 2~3일에는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기간 행사카트로 5만 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해 추가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국내산 돼지고기와 양념육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할인가에 제공한다. 오는 3일까지 ‘한돈 브랜드 삼겹살∙목심’을 40% 할인하고, 2~3일 ‘도드람한돈 삼겹살∙목심’을 마트에서 40% 할인가에 내놓는다. 100% 냉장고기로 만들어 육즙이 살아있는 ‘생생 양념 한우 불고기(600g)’는 9000원 할인한 1만5990원, ‘생생 한돈 간장/고추장 불고기(800g)’는 5000원 할인해 각 9990원에 선보인다.
다가오는 김장철 물가 안정에도 앞장선다. 배추는 홈플러스 가격 투자에 농축산물 20% 할인쿠폰까지 적용해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1통 3992원(1인 3통 한정)에 판다. 배추 물가 상승으로 수급에 영향이 있었던 포기김치 물량도 확보했다. ‘국내산 농산물 100% 포기김치(3.5kg)’를 전국 점포에서 1만5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행사 첫 주말인 1~3일에는 ‘11월 역대급 메가 3일 특가’를 통해 ‘보먹돼(보리 먹고 자란 돼지) 삼겹살∙목심(100g)’을 마트에서 단돈 990원, 계란(대란, 30구) 2판을 8990원에 선보인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이라면 각종 수산물도 50%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다. 폭염으로 물량이 줄었던 ‘남해안 생굴(200g)’은 한 봉에 3990원, ‘완도 전복’ 특대 사이즈 2990원, ‘대게’는 한 마리 3만5000원에 판다.
오는 13일까지 ‘빼빼로데이(11월 11일)’와 ‘수능(11월 14일)’ 맞이 행사도 전개한다. 빼빼로, 포키 등 막대과자 30여 종은 1360원부터 다양한 가격대로 내놓고, ‘페레로로쉐’ 7종은 10% 할인한다. 빼빼로데이와 수능 행사상품 2만5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유통업계 할인의 달인 11월을 맞아 대규모 가격 투자를 단행해 ‘메가(MEGA)’급 가격 경쟁력을 갖춘 ‘홈플 메가 푸드 위크’ 행사를 개최한다”며 “장장 4주간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홈플러스 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에서 저렴하고 합리적인 먹거리 쇼핑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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