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소통대상(KSCA)’ 11월 15일까지 공적조서 접수
[뉴스투데이=박희중 기자] 뉴스투데이(발행인 강남욱 대표)가 산자부 인가 비영리 사단법인 한국경영커뮤니케이션학회(KABC. 회장 박용승 교수)와 함께 11월 27일 오전 10시~12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소통대상(KSCA)’ 시상식을 개최합니다.
KSCA는 핵심 이해관계자인 기업(관) 직원과의 소통과 학습을 통해 성공적인 노사협력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지속가능경영을 펴고 있는 기업을 발굴해 시상하고 연말에 ‘다이얼로그 리포트’도 제공합니다. 구체적으로 기업(관)의 노사협력역량을 전략기획, 소통과 학습, 성과, 리더십 및 조직문화, AI거버넌스 등 5개 부문에 걸쳐서 평가해 수상기업을 결정하게 됩니다.
KSCA는 지속가능경영에 대해 국내 최초로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평가모델’을 적용했습니다. 지속가능경영 실적(Output)뿐만 아니라 지속가능경영 전략기획(Input), 소통과 학습(Process), 조직문화(Fundamental) AI거버넌스(AI Governance)등 5개 부문 14개 항목에 대해 유기적으로 평가합니다.
따라서 ESG경영 실적에 집중하는 기존의 ESG평가나 ESG대상에 비해 포괄적으로 지속가능경영을 분석하고 평가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수상기업의 성공 스토리를 분석하고 컨설팅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한국경영커뮤니케이션학회(KABC)가 개발한 KSCA 평가모델은 올해 1개월 동안 AI거버넌스 부문을 보완하는 작업을 거쳤습니다. 따라서 지속가능경영을 AI거버넌스 부문의 차원에서도 분석하고 평가하게 됩니다.
이처럼 뉴스투데이와 KABC의 역량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KSCA는 민간 기업 및 금융기관 그리고 공공기관 등이 추진해온 지속가능경영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평가받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소통대상 시상식에서는 ‘이해관계자자본주의 시대의 지속가능경영과 노동약자와의 공생전략’을 주제로 KSCA 포럼도 진행됩니다. 윤석열 정부가 역점을 두고 있는 ‘노동약자 지원과 보호’는 지속가능경영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중대재해법 시행에 따른 기업과 최고경영자(CEO)의 리스크 관리 전략, 기업의 성장에 따른 하청기업 노동자와의 이익 공유 문제 등에 대한 실태와 정부 정책의 방향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기업(관) 관계자분들의 지속가능경영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4 KSCA’는 심사대상 기업 및 기관 접수와 공적조서 제출(10월 1일~11월 15일), KABC의 평가와 수상 기업 및 기관 선정(11월 16일~20일), 시상식(11월 27일), 수상 기업 및 기관에 대한 다이얼로그 리포트 제공(12월 25일) 등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많은 기업(관)의 참여를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뉴스투데이 홈페이지(www.news2day.co.kr)나 소통대상 운영위원회(02-501-6901 / [email protected])로 문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