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삼양식품이 식물성 원료를 기반으로 한 건강기능식품·간편식 등을 새롭게 선보이며 브랜드 강화에 나선다.

28일 삼양식품은 식물성 헬스케어 브랜드 '잭앤펄스'를 론칭하고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잭앤펄스의 건강기능식품 신제품은 △수면 건강에 도움을 주는 '딥슬립 포션 아쉬아간다' △에너지 대사를 증진시키는 '에너블라스트 포션 원터치샷' 등 총 2종이다.

또 간편식으로는 △쫄깃한 외피에 병아리콩을 갈아 만든 '소프트 후무스 바이츠' △식물성 단백질에 햄프씨드와 해바라기씨 튀김옷을 입힌 '크리스피 플랜트 바이츠' 등 총 2종을 선보인다. 

특히 '크리스피 플랜트 바이츠'는 삼양식품의 식물성 조직단백 기술인 '변성고단백'을 원료로 해, 식이섬유 함량이 높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삼양식품은 식물성 단백질 음료 '프로틴드롭'도 새롭게 출시한다. 가수분해 완두단백을 사용해 단백질의 체내 흡수율을 높였고, 필수 아미노산과 1일 영양섭취 권장량의 비타민을 더했다.

삼양식품은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온라인몰 가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식물성 헬스케어 통합 브랜드인 잭앤펄스의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 삼양식품만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