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휴무일] 롯데마트‧홈플러스‧이마트, 13일 정기 휴무

강이슬 기자 입력 : 2024.10.12 06:00 ㅣ 수정 : 2024.10.12 06:0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image
[사진=각사CI, 롯데쇼핑(오른쪽)]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부분의 대형마트들이 12일 토요일에 정상 영업하고, 13일 일요일에 정기 휴무한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휴무한다. 10월 주요 대형마트 휴무일은 2주, 4주차 일요일인 13일과 27일이다.  

 

단, 정부가 대형마트에 적용하는 공휴일 의무 휴업 규제를 폐지하기로 했다. 한 달에 이틀, 대형마트가 의무적으로 쉬어야 하는 휴업일을 공휴일이 아닌 평일에도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이에 서울 서초구는 구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기존 2·4주차 일요일에서 2·4주차 수요일로 바꾸기로 했다. 

 

앞으로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은 지역별로, 점포별로 다르게 변경될 수 있으니, 대형마트 휴무일의 정확한 정보는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번 주말 대형마트 쇼핑에 나선다면, 어떤 품목을 눈여겨보는 게 좋을까? 

 

롯데마트는 전 점에서 ‘캐나다산 삼겹살, 목심(각 100g/냉장)’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해 각 990원에 특가 판매한다. ‘호주산 청정 와규 전품목’에 대해 행사카드(롯데/신한) 결제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요리하다 제주 흑돼지 불고기 2종(각 1kg/냉장)’과 ‘한우 1등급 국거리/불고기(1kg/냉장)’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각 50%, 40% 할인 판매한다. 또 수산에서는 ‘서해안 햇꽃게(100g)’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고등어(2마리/생물/국산)’는 698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에서는 오는 13일까지 ‘맛깔나는 황금연휴 5일간 특가’가 진행된다. 행사카드 결제 시 ‘호주청정우 전품목(일부 품목 홈플러스 온라인 제외)’은 최대 50% 할인하고, 꽃게탕용 소스도 함께 증정하는 ‘냉수마찰 기절꽃게(100g)’는 30% 할인한 1260원에 판매한다. ‘햇 제주 밀감(2.5kg)’은 10~16일까지 5000원 할인해 9990원에 선보이고, ‘12Brix 맛난이 홍로사과(1.8kg, 봉)’와 ‘15Brix 샤인머스캣(1.2kg, 박스)’은 3000원 할인해 모두 9990원에 내놓는다.

 

이마트에서는 4분기 ‘가격역주행’이 전개된다. 가을이 제철인 ‘햇 신고배’ 4~6입(3kg) 상품의 경우 추석 직후부터 바이어가 직접 전남 나주, 충남 천안 등 우수 산지의 물량을 사전 확보, 통합 매입을 통한 압도적 물량 계약으로 초저가 7980원에 출시했다. ‘대림 정통어묵탕’ 1kg 상품을 5980원에, 면 전문업체인 이가자연면과 공동기획한 ‘우동은 맛있다’ 4개입(각 225g) 상품을 4980원에 판매한다. 겨울철 대표 간식인 ‘삼립 미니 꿀호떡 요요’(192g) 기획 상품도 2280원에 판매한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