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한국인공지능협회, AI 기술과 보안 산업 활성화 목표로 업무협약 체결
김한경 안보전문기자
입력 : 2024.09.24 17:38
ㅣ 수정 : 2024.09.24 17:38
협력 네트워크 구축, AI 기술과 보안 업무 협력, 각종 사업 지원 및 성과 공유 등 협약
[뉴스투데이=김한경 기자]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와 한국인공지능협회는 국내 AI 기술과 보안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24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에서는 김승주 협회장을 대리한 박춘석 사무총장과 이창길 수석운영위원이, 한국인공지능협회에서는 김현철 회장과 김건훈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 AI 기술 및 보안 인식 제고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 AI 기술 및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협력, ▲ 협약 목적에 부합한 각종 사업 지원 및 성과 공유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향후 양 협회는 협약 내용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정기적으로 만나 추진내용을 공유하면서 합동 세미나도 실시할 예정이다.
박춘석 사무총장은 “K-방산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국방의 다양한 분야에 AI가 필수적으로 접목되는 상황을 감안할 때, 이번 협약이 국방 사이버 환경변화에 부응하는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철 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술과 보안의 융합이 가속화될 것을 기대한다”며 “양 협회의 협력으로 AI 보안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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