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세정 기자]화천그룹과 경영권 분쟁이 발생한 에프앤가이드가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프앤가이드는 코스닥시장에서 이날 오전 10시 15분 기준 전날 대비 8900원 오른 3만8500원을 기록하며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화천기계와 화천기공도 각각 11.00%, 7.14%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에프앤가이드는 최대 주주인 화천기공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으며, 오는 31일 이와 관련한 임시주주총회가 예정되어있다.
전일 화천기계는 사업 다각화를 위한 투자 목적으로 계열사 에프앤가이드에 36억원을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