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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가벼운 황도‧백도’‧정관장 ‘홍삼스노우쿨스틱’…즐겁게 건강 관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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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슬 기자
입력 : 2024.09.20 10:46 ㅣ 수정 : 2024.09.2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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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뚜기]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 열풍에 맞춘 신제품들이 출시됐다. 오뚜기는 당 함량을 30% 줄인 ‘가벼운 황도‧백도’를, 정관장은 홍삼 본연의 진하고 깊은 맛 대신 상품한 향으로 가볍게 섭취할 수 있는 ‘홍삼스노우쿨스틱’을 각각 출시했다.

 

■ 오뚜기, 당 함량 30% 줄인 ‘가벼운 황도·백도’ 출시

 

㈜오뚜기가 당 함량을 30% 줄이고 천연감미료 사용만으로 복숭아 본연의 풍미를 그대로 담은 ‘가벼운 황도·백도’를 출시했다.

 

폭염에 과일 가격 인상이 지속되면서 소비자 부담이 높은 가운데, 복숭아 통조림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오뚜기는 복숭아 본연의 맛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와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 열풍을 고려해, 당류를 줄이고 천연감미료만 사용해 가볍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복숭아 통조림 신제품을 선보였다.

 

‘가벼운 황도·백도’는 설탕을 30% 덜어내어 달콤한 복숭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인공감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감미료만 활용하여 복숭아 본연의 달콤함과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가벼운 백도의 경우, 국내 최초로 당을 저감해 선보인 백도 통조림으로 눈길을 끈다.

 

취식 간편성을 위해 소용량 제품으로 출시됐다. 1인분 용량인 280g로 언제 어디서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으며, 한 입 크기의 슬라이스 형태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또 냉장 보관하면 복숭아 특유의 청량한 국물까지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일 년 내내 맛있는 복숭아를 섭취하고 싶은 소비자 니즈에 따라, 복숭아 본연의 달콤함을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였다"며 “기존 복숭아 통조림을 좋아하던 소비자와 복숭아 본연의 달콤함을 즐기고 싶은 소비자 모두 다양한 디저트로 활용하여 맛있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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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관장]

 

■ 정관장, 홍삼 색과 맛 지운 ‘홍삼스노우쿨스틱’ 출시

 

정관장은 홍삼의 고유의 색과 맛 대신 상큼한 향이 느껴지는 신제품 ‘홍삼스노우쿨스틱’을 출시했다.

 

‘홍삼스노우쿨스틱’은 KGC인삼공사의 125년 연구개발(R&D) 기술을 바탕으로 무색·무취·무향 홍삼을 적용한 최초의 제품이다. 홍삼 본연의 진하고 깊은 맛이 외국인과 홍삼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쌉싸름하게 느껴질 수 있는 점에 착안해 쓴 맛이 없는 홍삼을 개발했다.

 

눈처럼 하얀 홍삼농축액분말은 홍삼 고유의 맛과 향이 느껴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스노우멜팅 공법으로 입안에서 시원하게 녹아든다. ‘홍삼스노우쿨스틱’을 통해 선보인 신개념 홍삼은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 개척을 위해 해외에서 출시하는 제품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새로운 홍삼농축액분말과 더불어 이너뷰티를 위한 원료 설계가 특징이다. 항산화 작용을 하여 유해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비타민C는 물론, 식이섬유인 치커리뿌리추출물, 자일리톨 등을 함유했다. 유명한 주산지 원료를 꼼꼼하게 엄선해 담아 영국 비타민C, 핀란드 자일리톨, 벨기에 치커리뿌리추출물을 적용했다. 제로슈거 트렌드에 맞춰 1포에 당류 0g, 5kcal로 설계됐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홍삼 유효성분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특유의 맛과 향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을 개발했다”며 “글로벌 종합 건강기업에 걸맞게 앞으로도 차별화된 연구개발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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