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는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 불법도박의 확산 예방을 위해 도박 중독 추방의 날인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예 행장은 경남신용보증재단 이효근 이사장으로부터 다음 주자로 지목 받고 본점에서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 문구가 나온 LED 전광판 앞에서 직원들과 함께 메시지를 전했다.
예 행장은 “청소년 시기에 접한 불법사이버 도박은 마약 중독처럼 한번 빠지면 쉽게 헤어 나오지 못할 만큼 위험성이 크다”며 “이번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 행장은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에 앞서 지난해 5월 마약 퇴출 국민 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약퇴치 캠페인(NO EXIT_출구가 없다)’에도 동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