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BNK경남은행의 DC형(확정기여형) 원리금 비보장 상품 퇴직연금 수익률이 금융권 1위를 차지했다.
30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공시에 따르면 경남은행의 올 2분기 말 기준 DC 최근 1년 수익률(원리금 비보장)은 16.59%로 퇴직연금 사업을 영위 중인 은행, 증권, 보험 분야 42개사 중 가장 높았다.
또 개인형 IRP 원리금 비보장 최근 1년 수익률은 13.84%로 은행권 2위를 기록했으며 DB형(확정급여형)도 11.00%(은행권 3위)로 양호한 성과를 보였다.
올 1분기 말 기준 경남은행의 DB형 최근 1년 수익률(원리금 비보장)은 11.46%로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을 포함한 전체 은행권 중 가장 높았다.
이정훈 경남은행 연금신탁사업단 단장은 “이번 DC형 원리금 비보장상품 퇴직연금 수익률 전업권 1위 차지는 경남은행이 상품 선정과 관리에 있어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퇴직연금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고객의 수익률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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