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65세 이상 고령투자자를 위한 전용 상담센터를 신설해 시니어 금융소비자보호와 상담 편의성을 한층 더 강화한다.
9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해당 상담센터는 유형별로 업무상담과 온라인상담, 투자상담 등 세 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업무상담은 전문 상담원이 고령투자자의 이해도에 맞춘 증권 관련 상세한 설명을 제공하며 고객의 투자 성향과 목표를 철저히 반영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다.
또한 증권 외 앱 관련 문의 등 기타상담이 가능한 온라인상담과 디지털PB들의 시황과 종목 관련 투자조언을 받을 수 있는 투자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진근 신한투자증권 디지털영업본부장은 “여전히 사회의 주력으로 활동하는 시니어 고객들이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투자활동을 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투자상품 외부전문가와 일반고객으로 구성된 ‘S프렌즈 고객자문단’을 운영해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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