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파로스아이바이오(388870)가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치료제가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 46분 기준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160원(11.00%) 오른 1만1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날 재발 및 불응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 'PHI-101'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아 고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PHI-101은 인공지능(AI) 신약개발 플랫폼 '케미버스'를 활용해 도출한 물질로, 2019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 승인(ODD)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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