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메타버스 산업의 최신 기술동향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박람회가 개최된다.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회장 신수정, K-META)가 ‘2024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이하 KMF 2024)’의 관람을 위한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KMF 2024’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메타버스산업 전시회로, 다음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 aT센터 전관에서 개최된다.
‘KMF 2024’는 ‘전시회(150개사 300부스 예정)’, ‘글로벌 컨퍼런스(The MEANS)’를 비롯해 ‘K-해커톤대회 최종 결선’,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 시상식’,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분과통합 공개세미나’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를 개최한다.
참가를 원하는 신청자는 ‘KMF 2024’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음달 1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최용기 K-META 상근부회장은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최초의 가상융합산업진흥법 시행 후 열리는 첫 전시회로, 참가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대국민체험관, 글로벌 컨퍼런스 등을 통해 메타버스의 저변 확대를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