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도도새와 만나 품격 높였다...김선우 작가와 아트랩핑 협업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정관장이 '황진단' 보자기에 도도새를 그려 넣었다.
27일 정관장이 김선우 작가와 함께 '황진단 아트랩핑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정관장의 하이엔드 라인인 '황진단'에 보자기 아트랩핑을 더한 한정판이다. 예로부터 보자기는 '복을 담아 선물한다'는 의미를 가진만큼 다가올 추석 명절 선물용으로 적합하다.
김선우 작가는 가나아트갤러리에서 최연소 기록으로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스스로 날기를 포기해 멸종한 도도새를 부활시켜 자유와 꿈의 의미를 보자기에 담았다.
'황진단' 보자기 디자인은 세 마리의 도도새가 생명과 재생, 신성한 힘을 상징하는 황금 가지를 들고 소원을 비는 장면으로 꾸며졌다. 또 자연과 인간, 낮과 밤의 공존 속에서 평화롭게 뛰어 노는 동물들과 도도새를 그려 평안의 의미를 더했다.
정관장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 구매 시 추첨을 통해 김선우 작가의 친필 사인이 담긴 액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정관장 하이엔드 라인인 '황진단'에 김선우 작가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프리미엄 선물로의 가치를 더했다"며 "소중한 주변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는 의미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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