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사회와 소통 '사회공헌 활동' 중시…ESG경영 실천 추구

황수분 기자 입력 : 2024.08.02 16:22 ㅣ 수정 : 2024.08.02 16:22

K탄소중립 박차, 취약계층 지원사업·친환경 실천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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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증권]

 

[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KB증권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활동을 활발히 하는 가운데 사회와의 소통은 물론 금융권의 상생을 중요시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특히 공동체 유대감 강화를 위한 취약계층 지원사업과 친환경 캠페인, 민관협력 사업 등 사회적·환경적 이슈에 부합했다는 평가다. 

 

2일 KB증권에 따르면 우선 회사는 지난해 다양한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실천했다. 대표적으로 △행복뚝딱 의료봉사(도심·농어촌 의료 격차 해소) △행복뚝딱 깨비증권 바자회(자립준비청년 자립) △일일카페 △자립뚝딱 깨비증권 청년 지원 프로그램 △깨비증권과 함께 소리 없는 세상에 울림(장애인 인식 개선) 등이다. 

 

또 친환경 사업을 통해 환경문제 해결에도 적극 동참했다. 친환경 플로깅 캠페인과 깨비증권 그린로드 사업을 통해 서울 난지캠핑장과 구로 천왕산캠핑장에 도심 숲을 조성해 탄소중립에 박차를 가했다.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해 기관들과도 협력했다. 다문화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행복뚝딱 깨비증권 그린캠핑과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와는 한강 야외결혼식을 치뤘다. 이어 제주도청·한국환경공단과 시니어 일자리 창출 및 독거노인을 지원했고 E-순환거버넌스와는 폐전자제품을 재활용해 친환경 자원순환 사업을 펼쳤다. 

 

이 외에도 KB증권은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적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올해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친다. 

 

에를 들면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스포츠 교실 지원사업인 FC서울 X KB증권 축구교실과 우아한형제들과 협업하는 배민방학도시락 사업, 저소득 취약청년 체납 건강보험료 지원, 행복뚝딱 의료봉사 활동 등이다.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환경문제를 위해 친환경 사업도 있다. 뚝섬 한강공원에서 열린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여해 기업동행정원 깨비정원 with KB증권을 조성했고, 제주도에서 나오는 폐투명페트병을 새활용한 파라솔을 제작해 제주 5대 해변에 기부도 했다. 제주 함덕해수욕장에서 바다환경을 지키기 위한 플로깅&플로빙 캠페인도 했다.  

 

국내외 아동의 교육 및 놀이환경을 개선하는 KB증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 ‘무지개교실’과 도시를 살리는 자연과의 동행을 위한 친환경 사회공헌사업 ‘깨비증권 그린로드’ 등 지속적인 ESG경영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현 KB증권 사장은 “KB증권은 지역사회와 공동체의 균형있는 발전과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사회공헌을 추구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와 환경 등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효과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앞장서서 ESG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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