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게임스컴 전야제에서 '다크앤다커 모바일'과 '인조이' 최초 공개
[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크래프톤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4’에서 ‘다크앤다커 모바일’와 ‘인조이(inZOI)’ 등 신작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다음달 20일 열리는 게임스컴 2024 전야제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pening Night Live)’에서 다크앤다커 모바일과 인조이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과 정보를 최초 공개한다.
인조이는 부스에서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처음으로 시연을 펼친다. 이용자는 시연 중 직접 꾸민 아바타 이미지를 ‘사원증’ 형태 굿즈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크래프톤은 삼성디스플레이와 손잡고 게임에서 원형 디스플레이(Round OLED) 등 총 13종의 차세대 혁신제품을 내놓는다. 이번 게임스컴 부스에서도 삼성디스플레이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던전 안과 같은 몰입감을 주도록 부스를 꾸미고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첫 오프라인 게임 시연을 진행한다.
시연에 참가한 후 설문조사를 완료하거나 매일 진행하는 퀴즈쇼에 참가해 정답을 맞힌 관람객에게 '위자드' 모자와 다크앤다커 모바일 스티커 등 굿즈를 지급한다.
8월 24일에는 배틀그라운드 팬을 위한 행사 ‘펍지 핫드랍 쾰른2024(PUBG: HOT DROP Cologne 2024)’가 펼쳐진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한국과 미국, 일본, 튀르키예 등 주요 시장에서 글로벌 테스트를 진행하고 올해안에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