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글로벌 인기 음료 '올레아토' 8월 1일까지 한정 판매

서민지 기자 입력 : 2024.07.22 15:27 ㅣ 수정 : 2024.07.22 15:27

지중해 올리브 오일로 '골든 폼' 제조
19일 출시 후 사흘 만에 15만잔 팔려
한국·이탈리아·미국 등 8개국서만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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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글로벌 인기 음료 '올레아토' 8월1일까지 한정 판매하며 인기몰이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글로벌 인기 음료인 '올레아토 골든폼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 with 헤이즐넛(이하 올레아토)'을 국내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22일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올레아토'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이 들어간 골든 폼과 헤이즐넛에 블론드 샷의 조화가 매력적인 음료다. 특히 골든 폼에 들어가는 '파르타나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은 지중해에서 콜드프레스로 추출한 오일로 커피의 맛과 음료의 질감을 풍부하게 만든다.

 

해당 음료는 19일 국내 출시된 이후 현재 15만잔이 판매되며 글로벌 인기 음료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앞선 지난해 2월 이탈리아에서 첫 선을 보인 뒤 현재 미국과 캐나다, 영국, 중국, 일본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번 한국 출시를 통해 전 세계 8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번 음료 출시를 기념해 8월 1일까지 올리브 오일 구매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최현정 스타겁스 식음개발담당은 "전 세계 스타벅스 중 단 8개국에서만 판매하는 '올레아토'를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한국에서 출시하는 '올레아토'를 통해 지중해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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