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세계적 코냑 기업 '메종페랑' 파트너십...럼·코냑·진 등 4종 독점 수입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아영FBC가 글로벌 코냑 업체 메종페랑(Maison Ferrand)과 손잡고 '플랜테이션 럼(Plantation Rum)'과 '페랑 코냑(Ferrand Cognac)', '페랑 드라이 큐라소(Ferrand Dry Curacao)', '시타델 진(Citadelle Gin)'을 독점 수입한다고 밝혔다.
16일 아영FBC에 따르면 이번 파트너십은 바앤라운지(Bar&Lounge)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다양한 종류의 리큐르를 경험하려는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자 체결됐다.
이번 정식 수입에서 가장 돋보이는 제품은 '플랜테이션'이다. '플랜테이션'은 세계 바텐더들이 가장 선호하는 럼 브랜드다. '더 스피릿 어워즈(The Spirited Awards)에서 최고의 제품 2회로 선정됐으며 2018년 샌프란시스코 '세계 스피릿 대회(World Spirits Competition)에서 최고의 숙성 럼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또 메종페랑의 코냑도 주요 제품으로 꼽힌다. '페랑 코냑'은 잘 익은 포도향과 향신료, 꿀 향이 어우러져 있으며 알코올 함량이 높아(45%) 파워풀하고 풍부한 맛을 내뿜는다. 이 외에도 '시타델 진'은 최고급 유기농 프랑스 밀만을 이용해 생산되고 있다.
아영FBC 관계자는 "다양해지는 고객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글로벌 브랜드들을 꾸준히 수입해 오고 있다"며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면 전통적이면서 혁신적인 풍미가 가득한 메종페랑의 제품들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