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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LG유플러스 키즈 전용 플랫폼 ‘아이들나라’가 홈플러스와 손잡고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 운영한다.
LG유플러스는 9일 아이들나라가 홈플러스와 함께 온라인 콘텐츠와 오프라인 학습을 연계한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수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아이들나라가 확보한 경쟁력있는 콘텐츠를 활용해 아동들에게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의 일부다.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유삐랑 과학 교실’은 아이들나라가 가진 과학 동화 콘텐츠와 아이들나라의 학습용 과학 키트인 ‘쑥쑥 과학놀이’ 등을 활용해 아동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향상시켜주는 오프라인 수업이다.
전국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 실시되는 수업은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매달 4회 운영된다.
‘유삐랑 과학 교실’에 참여한 아동은 매주 하나의 과학 개념을 주제로 콘텐츠를 시청하고, 교재를 통해 학습하며 과학 원리에 대해 습득한다. 이후 학습용 과학 키트를 통해 직접 실험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아이들나라는 디지털 콘텐츠와 오프라인 학습을 연계한 블렌디드 수업을 통해 아동들이 과학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스스로 체험하며 과학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향후 아이들나라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을 연계한 ‘블렌디드 러닝’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김대호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CO(Chief Officer)는 “이번 ‘유삐랑 과학 교실’은 아이들나라 콘텐츠를 통해 아이들이 과학을 더 재미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블렌디드 러닝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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