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가 강남구 드림스타트 사업 ‘한방(韓方)에 쑥쑥!’에 참여해 관내 아동들의 성장 발달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사진 = 바디프랜드]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바디프랜드가 강남구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아동 건강 챙기기에 앞장선다.
바디프랜드는 8일 강남구 드림스타트 사업 ‘한방(韓方)에 쑥쑥!’에 참여해 관내 아동들의 성장 발달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보건복지부가 총괄하고 전국 시·군·구에서 운영하는 아동 통합 서비스 지원 사업이다. 강남구에서는 강남구한의사회와 함께 드림스타트 사업을 3년째 전개하고 있다.
올해 바디프랜드는 영양·운동 프로그램 위탁기관 자격으로 오는 8월까지 아동과 양육자를 위한 주차 별 종합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해 운영할 계획이다.
바디프랜드는 총 6회에 걸쳐 강남구 취약계층 아동들과 만남을 갖는다.
회당 약 24명의 강남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 및 그 가족들을 본사로 초청해 기초 영양 강좌와 교구를 활용한 운동 프로그램, 양육자 건강 강좌를 진행하고 특별한 마사지 체험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운동 프로그램은 실제 놀이체육 교구를 활용해 아이들의 전신 근력, 순발력, 민첩성 등 전반적인 신체 협응성과 균형감각이 향상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본 프로그램이 종료된 이후에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심신 안정 프로그램인 안마의자 체험을 제공한다. 아동들은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의 사용법을 간단히 안내받고 편안하게 마사지를 받으면서 휴식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인류 건강 수명 10년 연장’을 추구하는 바디프랜드가 이번 드림스타트 사업 참여로 소외된 아이들의 균형 잡힌 성장과 건강관리를 지원할 수 있게 뜻깊다”며 “앞으로도 바디프랜드는 이웃을 보살피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