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휴무일]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6·7일 정상 영업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부분의 대형마트들이 6일 토요일과 7일 일요일에 정상 영업한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휴무한다. 7월 주요 대형마트 휴무일은 2주, 4주차 일요일인 14일과 28일이다.
단, 정부가 대형마트에 적용하는 공휴일 의무 휴업 규제를 폐지하기로 했다. 한 달에 이틀, 대형마트가 의무적으로 쉬어야 하는 휴업일을 공휴일이 아닌 평일에도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이에 서울 서초구는 구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기존 2·4주차 일요일에서 2·4주차 수요일로 바꾸기로 했다.
앞으로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은 지역별로, 점포별로 다르게 변경될 수 있으니, 대형마트 휴무일의 정확한 정보는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번 주말 대형마트 쇼핑에 나선다면, 어떤 품목을 눈여겨보는 게 좋을까?
이마트는 신선 및 인기 가공식품, 일상용품 등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한우 등심(냉장, 국내산)을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 시 50% 할인하고, 채끝/국거리/불고기를 40% 할인한다. 또 수입 냉장 돈육 전 품목과 노르웨이산 연어 필렛회(100g)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각 40% 할인한다. 국내산 무항생제 닭볶음탕(냉장,800gx2팩)을 998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 국내산 대석자두(1kg/팩)와 노르웨이 고등어 필렛(1kg/팩)은 각각 9980원과 1만5980원에 1+1 행사를 진행한다. 국내산 알찬란(대란/30구)은 평시 대비 약 50% 저렴한 478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롯데마트가 '대극천복숭아(800g/박스)'를 4일부터 10일까지 9990원에 판매한다. 대극천 복숭아는 유럽계 품종인 거반도(납작) 복숭아와 동양계 아삭한 품종인 경봉 복숭아 교배종을 국내 재배 환경에 맞추어 개량한 신품종이다. 알의 크기는 작지만 아삭한 식감과 함께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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