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2 증시 모닝 경제 브리핑-7월 5일] 美 증시, 독립기념일 휴장…기업공시, E1‧HD현대‧흥아해운
[뉴스투데이=임재인 기자]
■ 뉴욕 금융시장 요약
뉴욕증시가 4일(현지시각) 독립기념일을 맞아 휴장했다.
독립기념일은 미국이 1776년 7월 4일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한 날을 기념하는 연방 공휴일이다. 직전거래일인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오전 거래 후 조기 폐장했다.
■ 주요 기업 공시 (4일)
- E1(017940) : 롯데케미칼과 4288억원 규모 액화석유가스 매매 계약 체결
- HD현대(267250) : 손자회사 HD현대삼호가 유럽 지역 선사와 3286억원 규모 VLAC 2척 수주 계약 체결
- 흥아해운(003280) : 선박 취득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GMF HA No.1 S.A)에 320억 원 규모 채무 보증 결정
- LIG넥스원(079550) : 한화시스템 외 22개사에 1331억원 규모 선급금 지급 결정
- 두산테스나(131970) : 중장기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한 공장 신설에 2206억원 투자 결정
- 주성엔지니어링(036930) : 98만891주 1주당 500원에 소각 결정, 총 소각예정 금액 371억원
- 디아이티(110990) : SK하이닉스와 108억원 규모 반도체 제조 장비 계약 체결
- 제이아이테크(417500) : 신한투자증권과 30억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
- 래몽래인(200350) : 신주발행 무효의 소송 피소, 법 절차 따라 대응
- 케이엠더블유(032500) : 30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 디엔에이링크(127120) : 한국거래소,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 KS인더스트리(101000) : 155억원 규모 경남 함안군 소재 토지‧건물 양수
- SGA(049470) : 284억원 규모 의왕 스마트 시티 퀀텀지식산업센터 분양권 양도
- 선익시스템(171090) : 증착기 생산 증설 위해 236억원 규모 토지 양수
- 해성산업(034810) : 최대주주변경 수반 주식담보제공 계약 해지, 채무상환
- 한전산업(130660) : 전 대표이사 등 업무상 배임 ‘혐의 없음’
- KB제25호스팩(455250) : 센서텍과 스팩 합병 결정
- 에이프로젠(007460) : 의약품 도매 계열사에 300억원 출자
■ 주요 경제부처 일정
[기획재정부]
- 주요 일정 없음
[금융위원회]
- 주요 일정 없음
[한국은행]
- 2024년 5월 국제수지(8시)
[금융감독원]
- 주요 일정 없음
■ 눈에 띄는 경제 외신
- 지난 3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의 얀 하치우스 수석 전략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재집권하게 되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기준금리를 다섯 번 더 올리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트럼프가 공약대로 모든 수입품에 10% 관세를 추가 부과할 경우 그에 따른 인플레이션으로 기준금리를 130bp(1bp=0.01%)올려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계 투자은행 스탠다드차타드(SC)의 외환‧디지털 자산 리서치 책임자 제프리 켄드릭은 오는 8월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찍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 당일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는 가상화폐에 친화적인 성향을 보인 도날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을 바탕으로 했다.
- 지난 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교육부 데이터를 인용해 미국 학자금 대출 상환이 재개된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학자금 대출자가 상환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올해 3월 말 현재 연방 학자금 대출을 받은 4280만명 중 1900만명이 상환을 재개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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