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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KT가 Z세대 놀이터 서일페서 ‘Y바캉스’ 소개한다.
KT는 4일 Y아티스트 레이블과 함께 7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이하 서일페)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서일페는 올해 17회를 맞는 일러스트레이션 전문 전시회로 여러 아티스트와 기업들이 참여해 대중과 소통하는 Z세대의 주목을 받는 행사다.
‘Y아티스트 레이블’은 KT의 청년 브랜드 ‘Y’가 운영하는 아티스트 그룹이다.
KT는 4년 전부터 재능 있는 청년 아티스트들을 발탁해 Y아티스트 레이블을 구성하고, 브랜드 협업(에뛰드, LG생건 등)과 해외 탐방(Y원정대), 국내 도서마을 봉사활동(삽시도 꿈그리미) 등 다양한 마케팅 협업을 전개하고 있다.
KT는 다이어리 꾸미기(약칭: 다꾸)나 캐릭터 등 Z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Y아티스트와 함께 다양한 굿즈를 제작했다. 2022년부터는 3년 연속으로 서일페 ‘Y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Y아티스트와의 다양한 협업을 소개하고 있다.
올해 ‘Y브랜드’ 부스는 KT 온라인 다이렉트 통신 브랜드인 ‘요고’ 캐릭터를 중심으로, 여름휴가 시즌 시원한 바캉스 콘셉트의 △Y아티스트존 △요고존 △Y브랜드존 3가지 섹션을 조성했다.
‘Y아티스트존’에서는 매일 다른 Y아티스트(소다맛, 액옹스클럽, 미뉴, 김판다)들이 참여해 고객과의 만남의 기회를 준비했다.
‘요고존’에서는 다이렉트 요고 캐릭터를 배치해 매일 오후 3시 ‘요고타임’행사를 통해 선착순으로 한정판 요고 굿즈를 제공하고, ‘Y브랜드존’에서는 Y마케팅 활동 인기 투표와 미션 행사를 전개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걸 커스터머사업본부장 상무는 “젊고 재능 있는 Y아티스트들과 함께 준비한 ‘Y바캉스’ 부스를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에서 선뵈게 됐다”며 “앞으로도 Z세대 고객에게 귀 기울이고 진정성 있게 소통하는 프로그램들을 계속해서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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