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가맹점주에 상조 서비스 지원..."긴밀한 협력으로 동반성장"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bhc치킨이 가맹점을 대상으로 상조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25일 bhc치킨은 전국 지역별 가맹점주협의회 대표와 간담회를 열고, 상조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가맹점주들이 가족의 죽음에 이별의 슬픔을 잘 이겨내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상조 서비스 지원 대상은 가맹점주 부모상(배우자 부모 포함)이다. 가맹점주들은 본사와 계약된 상조회사로부터 장례 지원 인력과 물품 등 장례 일반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세부 항목은 △근조화환 △장례지도사(1명) △장례도우미(2명) △각종 장례용품(300인 분) 등 총 4가지다.
해당 상조 서비스는 가맹점주가 본사 또는 슈퍼바이저에게 신청하면 된다.
bhc치킨 관계자는 "상조 서비스 지원과 무료건강검진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제도가 가맹점주들의 영업 활동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가맹본부는 앞으로도 가맹점주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동반 성장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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