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제699회 중개형 ISA계좌 전용 특판 ELB 판매
세전 연5%의 만기 6개월 특판
[뉴스투데이=임재인 기자] 키움증권이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ISA)계좌 전용 특판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판매한다.
25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중개형 ISA계좌 전용 세전 연5% 만기 6개월의 해당 특판 ELB는 오는 27일까지 판매된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699회 특판ELB는 총 모집한도는 50억원으로 경쟁률이 높으면 투자자별 청약 금액에 따라 안분배정 된다. 배정 후 남는 환불 금액은 청약 마감일에 돌려 받게 된다.
중개형 ISA계좌는 국내상장 주식과 ELB, 채권, 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하나의 계좌에서 분산투자하며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ISA계좌에서 발생한 이익과 손실을 상계한 뒤 순손익에 대해서만 세금이 부과된다.
단,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주식 매매차익 비과세)에서 손실 발생 시 ISA내 예금, 다른 펀드 등에서 발생한 이익과 통산 되지 않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높은 수준의 금리와 만기가 짧은 상품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만기 6개월 중개형 ISA계좌 전용 특판 ELB를 판매하게 됐다”며 “중개형ISA 계좌의 의무 가입기간은 3년이지만 납입 원금은 중도 인출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시 원금을 인출하며 활용해보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특판ELB는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에도 일할 계산해 세전 연 3%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인 삼성전자 보통주의 종가가 최초기준가의 200%를 초과시 투자금액의 0.01% 수익율을 추가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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