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발달장애인 830명과 '행복나들이'...영화 관람·생활용품 제공
서민지 기자
입력 : 2024.06.20 13:18
ㅣ 수정 : 2024.06.20 13:18
총 4회 영화 관람...발달장애인 문화활동 지원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애경산업이 희망을나누는 사람들·보둠나눔봉사단과 함께 사회공헌 행사를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19일 서울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점에서 발달장애인 대상 문화나눔 행사 '제3회 행복나들이'가 열렸다. '행복나들이'는 영화 관람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22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는 마포구와 은평구, 서대문구 등에 소재한 33개 복지시설 소속 발달장애인 830여 명이 참석했다. 애경산업은 개인의 취향과 시간에 따라 영화를 선택할 수 있도록 2편의 영화를 각각 2회차씩 총 4회 관람으로 준비했다.
이어 참석자들에게는 기념품으로 애경산업의 생활용품을 제공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행사에 참석한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행복한 나들이로 추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애경산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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