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효성이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에 장병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14일 효성에 따르면 회사는 전일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를 방문해 위문금과 육군 장병 복리후생 지원금 총 5000만원을 전달했다.
효성에서 지원한 위문금은 군부대 발전에 투입된다. 육군 장병 복리후생을 위한 지원금은 체력 단련 용품과 야외 농구대 등을 구입하는데 활용된다.
효성은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와 2010년부터 1사1병영 자매결연을 이어왔다.
이후 매년 광개토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또 국방을 수호하고 있는 장병들을 위해 독서 카페 시설, 세탁방 등 여러 가지 복리후생 시설을 지원했다.
한편 효성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함께 다양한 호국보훈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지난 4일에는 국가유공자를 대상 보훈 가족 나들이를 지원했고, 7일에는 서초구 세빛섬에서 진행한 보훈문화제를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