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충주성심학교에 장학금 3000만원 전달

김태규 기자 입력 : 2024.06.12 10:26 ㅣ 수정 : 2024.06.12 10:26

2013년부터 12년간 후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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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욱 DB손해보험 본부장(왼쪽 3번째)과 김성훈 충주성심학교 야구부 주장(왼쪽 4번째), 홍향순 교장수녀(오른쪽 4번째) 및 관계자들이 11일 충주성심학교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DB손해보험이 청각장애인 특수학교인 충주성심학교에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12일 DB손보에 따르면 이번 장학금 전달은 전일 11일 충주성심학교에서 이뤄졌다.

 

DB손보는 2013년 6월 첫 후원 이후 12년 동안 꾸준하게 충주성심학교 후원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전달된 약 2억7000만원의 후원금 및 장학금은 야구부 활동뿐 아니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용돼 왔다.

 

장학금 외에도 DB손해보험 충북사업단 임직원들이 참여한 교내 환경개선, 야구부 물품 지원, 그리고 DB프로미 농구단 경기관람행사,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기간 '약속상자' 전달 등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DB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충주성심학교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항상 응원하고 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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