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전 영업점서 ‘무더위 쉼터’ 운영...누구나 이용가능

유한일 기자 입력 : 2024.06.10 10:00 ㅣ 수정 : 2024.06.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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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나은행]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하나은행이 전국 지역민들이 폭염을 피해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전(全)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10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무더위 쉼터’는 전국 영업점에서 오는 9월 30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올여름에는 예년보다 폭염과 폭우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하나은행은 지난해보다 한 달 빠르게 ‘무더위 쉼터’를 개방했다. 

 

고령층 및 폭염 취약계층 주민들은 무더위와 폭우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쾌적한 휴식공간을 전국에 있는 모든 영업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하나은행 손님이 아니어도 누구나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시원한 생수도 무료로 제공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올해 평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를 대비해 손님들이 편하게 쉬어가실 수 있는 ‘무더위 쉼터’를 선제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며 “하나은행 ‘무더위 쉼터’가 전국 지역민들이 여름철 폭염·폭우를 피해 잠시라도 쉬어갈 수 있는 시원하고 편안한 휴식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산불 피해 지역 및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이재민 구호와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지원과 함께 구호물품 행복상자를 전달하는 등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어려움을 마주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진정성 있는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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