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등 6개 기업, 환경부와 업무협약...임직원 대상 환경 교육·캠페인 실시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이하 코오롱FnC)가 3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한 환경 교육 협력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4일 코오롱FnC에 따르면,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공동 협력에 참여하는 6개 기업 대표와 ESG 담당자가 참여했다. 6개 기업은 코오롱FnC와 LG전자, 롯데쇼핑, 이마트, BGF리테일, 아워홈이다.
코오롱FnC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내에서 자발적인 환경보호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임직원 대상 환경 관련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6개의 업무 협약 참여 기업은 국민 대상의 환경 교육 사회 공헌 사업을 발굴해, 탄소 중립실천이 사회 전반적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힘 쓸 방침이다.
환경부는 기업들의 활동에 행정적으로 지원하며, 관련 정책을 발굴해 전국민 환경 교육 추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유석진 코오롱FnC 대표는 "환경 관련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적극 동참하고자 환경부와의 업무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임직원과 함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회 공헌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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