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휴무일] 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 1‧2일 정상영업

강이슬 기자 입력 : 2024.06.01 06:00 ㅣ 수정 : 2024.06.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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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마트]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부분의 대형마트들이 1일 토요일과 2일 일요일에 정상 영업한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휴무한다. 6월 주요 대형마트 휴무일은 2주, 4주차 일요일인 9일과 23일이다. 

 

단, 정부가 대형마트에 적용하는 공휴일 의무 휴업 규제를 폐지하기로 했다. 한 달에 이틀, 대형마트가 의무적으로 쉬어야 하는 휴업일을 공휴일이 아닌 평일에도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이에 서울 서초구는 구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기존 2·4주차 일요일에서 2·4주차 수요일로 바꾸기로 했다. 

 

앞으로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은 지역별로, 점포별로 다르게 변경될 수 있으니, 대형마트 휴무일의 정확한 정보는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번 주말 대형마트 쇼핑에 나선다면, 어떤 품목을 눈여겨보는 게 좋을까?

 

롯데마트는 오는 5일까지 롯데 16개 계열사가 함께하는 ‘롯데레드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호주청정우 척아이롤(100g/냉장/호주산)’은 오는 2일까지 행사 카드(롯데/신한KB국민/NH농협카드)로 결제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해 990원에 판매한다.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은 오는 2일부터 5일까지 행사 카드로 결제 시 올해 상반기 최저 가격인 4986원에 제공한다. ‘활 랍스터(마리/냉장/캐나다산)’도 행사 카드 결제 시 35% 할인해 400그램(g) 내외의 ‘중’ 크기는 1만 2935원에, 700그램 내외의 ‘대’ 크기는 2만 4635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 ‘원플러스 원(1+1)’, ‘투플러스 원(2+1)’,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CJ 스팸 싱글 3종(각 80g*3입)’, ‘CJ 비비고 포기김치(900g)’, ‘사조 참치 3종’, ‘오뚜기 파스타 소스 13종’ 등 인기 먹거리를 비롯해 ‘하기스 레드쁘디 물티슈(캡형 72*6입)’, ‘좋은 느낌 유기농 무표백 생리대 8종’, ‘다우니 세택세제 4종’ 등 필수 생활용품까지 다양하다. 1일과 2일에는 행사 카드 결제시 봉지라면 전품목을 2+1 행사로 만나볼 수 있다.

 

이마트는 6월 가격파격 3대 핵심상품으로 양배추·계육·냉면/비빔면을 선정하고, 할인가에 판매한다. 양배추 가격 안정화를 위해 담양, 광양, 서산, 무안, 진도, 영암 등 유명산지 농가 사전계약 재배를 진행, 1통 당 2480원에 판매한다. 닭고기 중 단품 매출 1위 품목인 ‘무항생제 닭볶음탕용 계육(1kg)’도 정상가에서 30% 할인한 6980원에 판매한다. ‘칠갑농산 동치미 물냉면(4인분, 1880g)은 4980원에 판매한다. 또 농심 배홍동 비빔면(137g*4개) 역시 정상가 대비 27% 저렴한 270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가 초대형 식품 전문 매장인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누적 고객 70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6월5일까지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인기 상품들을 특가에 제공하는 ‘메가푸드마켓 고객 7000만 돌파 감사제’를 진행한다. 오는 2일까지 ▲ ‘농협안심한우 전품목’을 최대 50%, 5일까지 ▲ ‘완도 전복(마리)’을 전품목 50% 할인하고, 2일까지 ▲ ‘대파(봉)’를 1974원에 판매한다. 행사 카드로 결제 시에는 ▲ ‘당도선별 수박(통)’을 전품목 5000원 할인, ▲ ‘항공직송 체리(500g/미국산)’는 7990원, ▲ ‘블루베리(250g)’를 9990원, ▲ ‘단단 파프리카(개)’를 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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