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새 사옥 이전 앞두고 '타임캡슐 개봉' 기념행사 개최
황수분 기자
입력 : 2024.05.30 10:42
ㅣ 수정 : 2024.05.30 10:42
타임캡슐, 2003년 당시 출발·각오 다진 비전선포식서 제작
[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6월 사옥 이전을 기념해 오래전 사옥 한 켠에 묻었던 타임캡슐을 개봉하는 행사를 가졌다.
30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에 개봉한 타임캡슐은 2003년 당시 신한증권과 굿모닝증권의 합병을 마무리하며 새로운 출발과 각오를 다졌던 비전선포식에서 제작해 묻었던 것이다.
타임캡슐에는 임직원들의 비전과 포부가 적힌 카드와 당시의 투자환경 및 시대상이 묻어난 사료가 담겨 있다.
이번 행사는 정든 사옥을 떠나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며 임직원 호프데이와 함께 진행됐다. 임직원 호프데이는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과거의 추억을 나누고 미래에 대한 기대를 이야기하는 장으로 열렸다.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타임캡슐 개봉 행사에서 우리 회사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바른 성장과 틀을 깨는 혁신을 통해 一流(일류) 신한으로 도약하자는 각오를 다졌다”며 "신한투자증권은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다음달 하순 여의도 'TP타워'(옛 사학연금회관)로 사옥을 이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욱 혁신적이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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