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서울문화재단과 노들섬 문화예술사업 협력

서민지 기자 입력 : 2024.05.24 14:36 ㅣ 수정 : 2024.05.24 14:36

'노들 컬처 클러스터' 구축
노들섬 초청 전시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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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민은경 아모레퍼시픽재단 이사와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상목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이사장이 23일 '노들 컬처 클러스터 구축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아모레퍼시픽재단·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23일 노들섬 복합문화공간에서 서울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4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3개 재단은 '노들 컬처 클러스터'를 구축해 문화예술 협력사업을 함께 수행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노들섬을 중심으로 한 컬처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공동기획 및 협력사업 추진 △협력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홍보 등 제반 사항 상호 지원 △각 기관의 전문역량을 활용한 각종 문화사업 추진 협력 및 지원 등 총 3가지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지난 51년간 재단이 축적한 학술적 성과와 문화예술적 지향점을 나누며 지원할 예정이다. 또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청년 세대가 건강하고 아름답게 자신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함께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 노들섬 운영을 맡은 서울문화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2030 세대와 외국인 관광객 등에게 명소로 알려진 노들섬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아모레퍼시픽은 "현재 노들섬에서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화장 문화를 보여주는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 외에도 미디어 아트와 청년 대상 콘서트 등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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