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최상위 고객 대상 '겔랑' 뷰티 클래스 성료…'VIP 마케팅' 강화
22~23일 내국인 VIC 고객 72명 대상 진행
신제품 소개·마사지 체험·1:1 뷰티 컨설팅
[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롯데면세점은 프랑스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겔랑(GUERLAIN)’의 뷰티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VIP 전용 휴게공간인 ‘스타라운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롯데면세점 내국인 최상위 고객 총 7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롯데면세점과 겔랑은 VIC(Very Important Customer) 고객을 대상으로 ‘오키드 임페리얼 골드 노빌레’ 컬렉션의 신제품 세럼과 크림을 소개하고, 새로운 라인의 대표 컬러인 화이트와 골드를 컨셉으로 캔들 홀더를 데코레이션하는 세션을 마련했다. 또한, 제이드 괄사를 사용한 핸드 트리트먼트 마사지 체험과 뷰티 컨설턴트를 통한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롯데면세점은 매월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와 손잡고 최상위 고객을 대상으로 뷰티 클래스를 열고 있다.
이외에도 최상위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올해 1월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구매 금액에 따라 적립된 마일리지 단계에 맞춰 사은품을 증정하는 ‘LDF 트래블 마일리지’ 제도를 출시했다. 또한, 최상위회원에게 증정하는 혜택을 ‘선택형 서비스’로 확대해 다양한 혜택 중 원하는 사은품을 고를 수 있게 했다. 지난 4월엔 일본 및 중국 국적의 VIP 고객을 초청해 프라이빗 요트 디너파티를 개최하는 등 계속해서 VIP 마케팅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롯데면세점 최상위 고객들이 이번 뷰티 클래스를 통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VIP 고객군을 확대하고 최고 수준의 혜택을 선보이기 위해 입점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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