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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금융생활 안내서 '머니북' 출간…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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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기자
입력 : 2024.05.23 09:35 ㅣ 수정 : 2024.05.23 09:35

도서 판매 수익금 전액 금융소외계층 위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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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스]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가 금융생활에 꼭 필요한 콘텐츠를 담은 '더 머니북(THE MONEY BOOK): 잘 살아갈 우리를 위한 금융생활 안내서(이하 머니북)'을 출간한다.

 

23일 토스에 따르면 머니북은 토스 앱 내 콘텐츠 서비스 '오늘의 머니 팁'과 브랜드 미디어 '토스피드'를 통해 제공해 온 콘텐츠를 엮어 재구성한 책이다. 저축·소비·투자·대출·부동산·세금·보험·연금 등 일상 속 모든 금융 분야의 기본 상식을 한 권에 담았다. 또 토스 사용자가 꼽은 '금융이 궁금한 순간' 100가지를 선별하고 금융·경제 전문가 27명의 답변과 함께 중요한 경제 용어 354개의 뜻풀이를 수록했다. 

 

총 464쪽으로 구성된 머니북은 토스 앱 내 '토스페이' 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달 28일부터는 교보문고·예스24·알라딘 온·오프라인 서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달 27일부터 온라인 쇼핑 플랫폼 29CM에서 머니북, 에코백 및 책갈피로 구성된 한정판 패키지도 출시된다.

 

토스는 출판을 기념해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성수동의 카페 '프리미스'에서 '더 머니북 카페' 팝업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후 같은 달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해 '더 머니북 스토어' 부스를 운영하며 독자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토스는 머니북 판매에 앞서 고용노동부 구직단념청년 지원 프로그램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청년과 토스씨엑스가 진행 중인 금융취약계층 교육 대상자들에게 총 700권의 책을 전달했다. 머니북 판매 이후 발생하는 수익금은 모두 금융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토스 관계자는 "토스는 누구나 편리하고 평등하게 금융생활을 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든다는 브랜드 미션 아래 우리 삶에 꼭 필요한 금융, 경제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하고 있다"며 "풍성한 금융 콘텐츠로 채운 머니북이 현명한 금융생활을 위한 안내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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