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프리저핏' 출시 기념 '냉동실, 통으로 새로고침' 캠페인
[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냉동실, 통으로 새로고침’ 캠페인을 공개했다.
냉동실 정리용기인 ‘프리저핏’ 출시를 기념해 선보인 이번 캠페인은 프리저핏을 활용해 깔끔하게 냉동실을 정리하는 모습과 메시지를 위트있게 담아냈다.
락앤락 관계자는 “냉동실을 사용하다 보면 식재료가 쌓여 정리가 어렵고, 내용물 확인도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이런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냉동실 정리용기 프리저핏을 출시하게 됐다”며 “냉동실 정리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과 프리저핏의 장점을 잘 알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락앤락 ‘프리저핏’은 멀티 모듈시스템과 확장 트레이로 빈 공간을 줄이고 효과적으로 냉동실을 정리할 수 있으며, 라벨 클립과 투명 바디로 내용물을 알기 쉽게 제작했다. 또 냉동실에 최적화된 엘라스토머 재질의 바디로 꽁꽁 언 식재료를 꺼낼 때도 분리하기 쉽고, 110℃의 높은 내열성으로 전자레인지나 식기세척기에도 사용할 수 있다.
다기능 채반과 칸칸이 2종도 함께 구성해 활용도를 높인 것도 장점이다. 다기능 채반은 디바이더로 가로형·세로형·전체형으로 구분해 사용할 수 있고, 8구 또는 18구로 칸칸이 보관할 수 있는 나눔 용기로 다진 야채나 초기 이유식 보관도 편리하다. 450㎖부터 3500㎖까지 6가지 용량으로 구성해 냉동 공간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이중 1650㎖는 칸칸이 용기, 3500㎖는 다기능 채반이 포함된 용기로도 구매할 수 있다.
락앤락은 16일 락앤락몰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번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31일까지 출시를 기념해 락앤락몰에서 프리저핏 세트 3종을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후 홈쇼핑, 할인점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약 두 달간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냉장고 관리 전문 어플리케이션인 ‘원더프리지’와 협업해 효과적인 냉동실 식재료 관리 방안도 마련했다.
락앤락 관계자는 “프리저핏을 사용하면서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식재료별 기한 알림을 설정할 수 있어 식재료 낭비를 줄이고 냉동실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며 “지난해 호평 받은 ‘락앤락은 온통신선’ 캠페인에 이어 새롭게 선보인 ‘냉동실, 통으로 새로고침’ 신규 캠페인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