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민관협력 프로젝트로 충청도 축제 살린다

서예림 기자 입력 : 2024.05.20 10:57 ㅣ 수정 : 2024.05.20 10:57

충주시 축제 맞춰 인증 숙소 5만원 할인
태안 반려견 전용 숙소 최대 5만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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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야놀자]

 

[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야놀자 플랫폼은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충청도 축제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야놀자 플랫폼은 6월 30일까지 충주시가 인증한 55여개 숙소를 대상으로 7만원 이상 구매 시 적용 가능한 5만원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충주시의 대표 축제인 ‘충주 다이브(DIVE) 페스티벌' 진행 일정(5월 30일~6월 2일)에 맞춰 진행된다. 투숙일 기준 오는 27일부터 6월 말까지 사용 가능하다. 페스티벌 기간 숙박 할인 혜택에 더해 콘서트·공연,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반려견과 동반 여행을 지원하는 태안 숙소 전용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6월 8일 열리는 ‘2024 태안 댕댕한바퀴’ 축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반려견과 함께 투숙 가능한 태안군 소재 숙소 120여개를 엄선해 선보인다. 또한, 투숙일 기준 6월 6일부터 8일까지 6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5만원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태안군의 관광객 유치에 지원하고자 투숙일 기준 6월 9일부터 7월 7일까지 5만원 이상 결제 시 3만원을 할인한다.

 

한편, 야놀자 플랫폼은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자체와 다양한 민관협력을 진행해왔다. 국내 대표 여가 플랫폼으로서 보유한 인벤토리를 기반으로 각 지자체의 관광자원을 결합해 여행을 통한 지역 방문을 독려하고 있다. 지난 5개월간 한국관광공사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포항시, 충북문화재단 등과 협업해 숙소를 연계한 다양한 여가 활동으로 국내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

 

야놀자 관계자는 “다각적인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해오며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충청도 축제 성공에 기여하고 국내 여행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여가 플랫폼으로서 민관협력 폭을 넓혀 지역 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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