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대표상품에 '암 전단계 질병 수술비' 담보 추가 탑재

김태규 기자 입력 : 2024.05.08 10:51 ㅣ 수정 : 2024.05.08 10:51

자녀·유병자·고령자보험에 적용해 암보험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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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흥국화재]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흥국화재가 '암 전단계 48개 질병 수술비 담보'를 5개 보험상품에 추가로 탑재하며 암보험 상품을 강화했다.

 

8일 흥국화재에 따르면 해당 담보는 궤양성 대장염, 간경화, 갑상선기능항진증 등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큰 질병에 대한 수술비를 보장한다. 올해 4월 출시된 '흥Good 모두 담은 암보험 PLUS'에서 업계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이 담보가 새롭게 적용된 상품은 △흥Good 모두 담은 여성MZ보험 △흥Good 간편한 6090 청춘보험 △흥국화재 든든한 325 간편종합보험 △흥국화재 든든한 335 간편종합보험 △흥국화재 든든한 355 간편종합보험 등이다. 흥국화재의 특색 있는 담보를 최대한 활용해 암보험, 유병자보험, 고령자보험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려는 시도다.

 

특히 이달 3일 출시된 '여성MZ보험'은 유방암, 자궁경부암, 갑상선암 등 주로 여성이 걸리는 암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여성특화보험이라는 특징을 살려 '모녀가입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5세 이상 딸이 있는 50세 이하' 엄마라면 누구나 월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고 딸아이가 같이 가입할 경우 아이의 보험료도 할인된다.

 

'6090 청춘보험'은 질병기록이 있는 90세 어르신도 간편심사를 통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연령을 확대한 상품이다. 암∙뇌∙심장 3대 질환과 백내장, 요로결석 등 노인성 질환 관련 보장에 초점을 맞췄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최근 가족보험, 자녀보험, 효도보험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지고 있다"며 "어린이날 선물로는 모녀가 함께 가입하는 '여성MZ보험'이, 어버이날 선물로는 '6090 청춘보험'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흥국화재 암 보장보험이 지닌 강점을 자녀보험, 유병자보험, 고령자보험에도 적용해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암보험은 역시 흥국화재'라는 인식을 심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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