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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브레드이발소‧톰브라운, 어린이날 갈만한 팝업스토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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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슬 기자
입력 : 2024.05.03 10:28 ㅣ 수정 : 2024.05.0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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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칠성음료]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팝업스토어들이 운영 중이다. 

 

롯데칠성음료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3일부터 5일까지 하남스타필드 1층 아트리움에서 ‘크니쁘니 헬시키즈 미션랜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스스로 해내는 ‘크니쁘니 헬시키즈 미션랜드’ 콘셉트로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혼자서도 진행할 수 있는 미션을 구성하여 보다 즐겁게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팝업스토어는 ‘크니쁘니 헬시키즈’브랜드 메인 컬러인 빨간색, 주황색을 활용하여 볼풀 속 크니쁘니 헬시키즈 젤리 찾기, 제품 캐릭터 크니와 쁘니 입속에 후크볼 던지기 등의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놀이동산과 같은 공간 디자인을 연출했으며, 크니쁘니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도 함께 마련했다.

 

또 행사기간 동안 준비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 크니쁘니 헬시키즈 스티커가 들어있는 샘플키트 2종과 오가닉주스 1종 등의 경품을 증정하며, 팝업스토어 참여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키자니아 테마파크 이용권을 추가로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크니쁘니 헬시키즈와 함께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 더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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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세계사이먼]

 

신세계사이먼이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먼저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센트럴 스퀘어에는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의 베이커리타운이 그대로 옮겨온다. 오는 26일까지 브레드이발소를 모티브로 한 ‘쇼미 더 머랭’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IP(지식 재산권)를 활용한 간식, 완구, 문구, 리빙 등 다양한 굿즈를 판매한다. 대형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존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주말과 공휴일 오후에는 인기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타임도 진행된다. 6일에는 브레드이발소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윌크, 브레드, 초코, 마카롱과 함께하는 뮤지컬 싱어롱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센트럴 가든에서 배스킨라빈스와 함께 ‘스윗 원더랜드’를 선보인다. 대형 곰돌이와 아이스크림 볼 등 동심을 자극하는 조형물은 동화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배스킨라빈스의 대표 아이스크림 블록팩, 아이스 모찌, 마카롱 등 인기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 팝업스토어 구매 고객 대상으로 봉봉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두배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먼저 오는 19일까지 초대형 레고 쇼핑백을 모티브로 한 아울렛 최초 레고 팝업스토어를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인기 레고 상품부터 자유 브릭 체험 테이블, 브릭 포토존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더불어, 오는 26일까지 귀여운 인형부터 완구 상품까지 캐릭터로 가득한 오로라월드의 첫번째 팝업스토어인 팜팔스 가든도 선보인다. 동물, 채소, 과일 캐릭터를 활용해 농장 콘셉트로 꾸미고, 130여 종의 인형을 비롯해 유명 캐릭터 완구 상품 등을 판매한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분수광장 일대에서 진행 중인 '하리보 블루밍 가든'을 오는 26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4m 높이의 '골드베렌' 조형물과 알록달록 스타믹스 젤리로 꾸며진 정원을 배경으로 조성된 포토존은 테마파크 분위기로 가족단위 고객을 반긴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풍선 증정, 룰렛 이벤트부터 하리보 마스코트와 함께하는 포토타임도 즐길 수 있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쇼핑과 함께 즐기는 풍성한 이색 콘텐츠로 아울렛을 방문하는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즌별 캠페인으로 이색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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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리테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있는 톰 브라운은 프리미엄 아동복 시장의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9일까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1층에서 키즈 컬렉션 팝업스토어를 49.6㎡(약 15평) 규모로 운영한다.

 

톰 브라운은 하나뿐인 자녀를 위해 소비를 아끼지 않는 ‘VIB(Very Important Baby)’, ‘골드 키즈’ 트렌드에 맞춰 세련된 패밀리룩 스타일링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2024년 봄여름 시즌 키즈 컬렉션을 국내 매장 최초로 선보인다. 블랙 타이 셋업, RWB(레드/화이트/블루) 트위드 테일러링룩 등으로 차별화된 패밀리룩을 제안했다.

 

또 이번 시즌 주요 컬러인 라이트 블루를 활용한 아이템도 다양하게 출시했다. 코튼 트위드 소재의 긴소매/반소매 저지 및 쇼츠, 4바 디자인이 포인트로 가미된 청키 니트 폴로 카디건, 메리노울 니트 플리츠 스커트 등이다. 성인 상품과 동일한 스타일의 키즈 아이템을 구성해 감각적인 모녀 트윈룩도 가능하다.

 

톰 브라운의 키즈 컬렉션은 정교한 테일러링과 최고급 공정을 기반으로 기존 톰 브라운 상품과 동일한 수준의 품질로 선보인다. 국내에서 전개되는 키즈 상품의 사이즈는 4세부터 12세이다.

 

박주원 톰 브라운 코리아 지사장은 “저출산 기조 속에서도 VIB 트렌드가 강세를 띠는 시장 상황을 고려해 밀레니얼 부모 세대를 타깃으로 키즈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톰 브라운만의 기술력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토대로 기존 고객층과 신뢰를 형성하는 것은 물론 미래 세대들이 열망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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