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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년밥상문간'에 1억4000만원어치 김치 기부..."청년들 끼니 거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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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입력 : 2024.04.30 17:00 ㅣ 수정 : 2024.04.30 17:00

올 하반기까지 '종가 전통맛김치' 21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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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청년밥상문간 정릉점에서 열린 ‘청년밥상 종가 김치 나눔’ 협약식에서 (왼쪽부터) 이성구 청년문간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과 이문수 가브리엘 신부,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 이보라 사회공헌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상]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대상이 30일 사회적협동조합 청년밥상문간에 연간 1억4000만원 상당의 종가김치를 기부하고, 지역 청년들과 저소득층의 건강 지원에 앞장서기로 했다.

 

청년밥상문간은 고물가 시대에 끼니를 거르는 청년들을 위해 김치찌개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사회적협동조합이다. 

 

대상은 '청년밥상 종가 김치 나눔' 사업을 통해 청년밥상문간이 김치찌개에 활용할 수 있는 '종가 전통맛김치' 약 21톤을 올 하반기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밥상문간에 종가 김치를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ESG경영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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