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더후 2024 K-비첩 투어' 성료...해외 인플루언서에 차별적 경험 제공

서민지 기자 입력 : 2024.04.26 13:30 ㅣ 수정 : 2024.04.26 13:30

본사·화장품 연구소·생산공장·홍보관 등서 진행
광동부부·엘르·한나 올라라 등 100여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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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은 15~19일 해외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서울과 청주 화장품 사업장을 둘러보는 '더후 2024 K-비첩 투어'를 진행했다. [사진=LG생활건강]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LG생활건강이 해외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주요 화장품 사업장을 소개하는 '더후 2024 K-비첩 투어'를 마쳤다. 

 

26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구독자 6500여 만명을 보유한 중국 인플루언서 '광동부부(广东夫妇)'를 비롯해 엘르(Elle)와 한나 올라라(Hannah Olala) 등 중국과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에서 온 인플루언서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LG생활건강 본사와 화장품 연구소, 생산공장, 홍보관 등을 방문해 '더후' 화장품의 첨단 설비 시설과 투명한 제조 공정, 브랜드 철학을 경험했다. 이들은 각 사업장을 방문할 때마다 자체 콘텐츠 제작을 위한 촬영을 병행하며 '더후' 브랜드에 큰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화장품 개발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차세대 안티에이징 성분 'NAD+'로 만든 화장품 원액을 피부에 직접 발라볼 때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베트남 인플루언서 한나 올라라는 "화장품에 들어가는 핵심 성분만 따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다"며 "원료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고, 개인적으로는 제품에 대한 신뢰가 많이 쌓였다"고 말했다.

 

화장품 공장과 쇼룸이 있는 청주 사업장도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LG생활건강은 제품 뚜껑에 각 인플루언서의 이름이 새겨진 '비첩 자생 에센스 4.0'을 선물했다. 이에 광동부부는 즉흥적으로 '더후' 라이브방송을 제안하기도 했다. 광동부부는 "'더후'의 생산 규모와 첨단 시설에 놀랐고 글로벌 브랜드의 스케일은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고 강조했다.

 

더후 마케팅 관계자는 "평소 '더후'에 관심을 갖고 있던 해외 셀럽들에게 브랜드 철학을 공유하고 제품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던 시간"이라며 "글로벌 고객들에게 차별적인 경험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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