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제 3기 기업 오너·CEO '오너스포럼’ 개최

황수분 기자 입력 : 2024.04.26 09:19 ㅣ 수정 : 2024.04.26 09:19

GWM 주관 오너스포럼, 10월 28일까지 월 1회 총 7회 개최

지난 24일 열린 오너스포럼 입학식에서 박재현 개인고객그룹장이 참가자들에게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기업 오너와 최고경영자(CEO)를 위한 ‘오너스포럼(Owners Forum)’을 개최한다.

26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2022년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오너스포럼은 10월 28일까지 월 1회 과정으로 총 7회 걸쳐 진행된다.

한국투자증권의 초고액자산가 전담 조직 GWM(Global Wealth Management) 주관 하에 △글로벌 정치경제와 금융시장 전망 △인구 변동에 따른 미래 소비시장 △생성형 AI(인공지능)와 디지털 전환 △상업용 부동산 투자와 자산승계 전략 등 분야별 석학들과 업계 전문가를 초빙해 경영 인사이트와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포럼 참가자들에게는 ‘오너스클럽’ 회원 자격이 부여된다. 한국투자증권의 맞춤형 자산관리 컨설팅과 엄선된 투자 컨퍼런스 참여 기회도 있다. 또 1·2기 포럼 참가자가 모두 참여하는 통합 교류 행사를 개최하는 등 인적 네트워크 확장도 적극 지원한다.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이번 포럼이 기업경영과 자산관리 전반에 대한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기업 오너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과정 종료 후에도 오너스클럽 회원들이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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