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 '지역자원 활용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공모

임은빈 기자 입력 : 2024.04.24 16:12 ㅣ 수정 : 2024.04.2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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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콘텐츠진흥원]

 

[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은 직접 운영하는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에서 '경기 지역자원 활용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참가할 예비 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창업자 20팀을 다음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콘텐츠 창작자의 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경콘진과 경기도 시군 및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협력 추진하는 사업이다. 창작자가 골목상권, 전통시장, 지역장인 등 협력 기관에서 추천한 소재로 콘텐츠를 제작하면 경콘진에서 제작비를 지원한다.

 

이번 공모는 숏폼(편당 5분 이내 동영상) 부문과 인스타툰(10장 내외의 정방형 디지털 만화) 부문에서 10팀씩 선발한다. 선발된 팀은 숏폼 부문 1500만 원, 인스타툰 부문 400만 원의 제작비를 지원받으며, 오는 10월까지 제작 및 업로드를 완료해야 한다. 제작된 작품은 11월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성과 전시회에 전시된다.

 

경콘진 관계자는 "콘텐츠 창작자의 빛나는 아이디어와 경기도의 특색 있는 소재가 만나 지역의 문화와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내 사업공고를 참조하거나 경콘진 남부권역센터 제작지원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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