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KB증권은 국내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해외선물옵션 1+2 이벤트’를 진행한다.
24일 KB증권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진행되며, 고객별 기준에 맞춰 국내주식쿠폰 증정과 해외선물옵션 거래수수료 할인, 현금 리워드 제공 등 총 3가지 혜택을 준비했다.
이벤트 기간 최초 신규로 당사 해외선물·옵션 계좌를 개설하고, 1계약 이상 거래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국내주식쿠폰 1만원(선착순 500명, 1인 1회)을 지급한다. 쿠폰 지급 이벤트는 별도 신청없이 자동으로 신청되며, 쿠폰은 발급일로부터 30일 이내 사용해야 한다.
최초 신규(해외선물·옵션 협의수수료 이력 없는 고객)와 장기 미거래(2023년 10월 22일 이후 해외선물·옵션 미거래) 고객 대상으로 온라인 거래수수료 할인 혜택도 있다.
이번 행사는 미국 마이크로 나스닥·홍콩 미니 항셍·일본 미니 니케이 지수선물 대상이며, 각각의 할인된 수수료는 순서대로 1계약당 0.49USD·10HKD·100JPY다. 당사 온라인 매체(홈페이지·MTS·HTS)를 통한 이벤트 신청이 필수며, 할인 수수료는 신청일 익영업일로부터 3개월 간 적용된다.
또한 이벤트 기간 해외선물·옵션을 3000계약 이상 거래 완료한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현금 100만원을 제공한다. 현금 리워드 제공 이벤트는 모든 개인 고객 대상이며, 별도 신청없이 자동으로 진행된다.
고영륜 KB증권 리테일영업본부장은 “고객들의 편리한 해외선물·옵션 거래를 위해 다양한 주문기능 제공과 월·수 만기 옵션 상장 등 고객 친화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최근 미국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한 불확실성, 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해외파생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해 여기에 맞춰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KB증권 해외선물옵션 계좌는 MTS ‘KB M-able(마블)’의 계좌개설 메뉴를 통해 비대면으로도 개설 가능하며, 이벤트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외선물·옵션 투자는 원금초과 손실이 발생할 수 있고 자산가격 변동, 환율 변동에 따른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