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전국 임직원 250명 단체 헌혈..."백혈병소아암 치료 돕고 싶어요"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농심이 오는 5월 3일까지 서울 신대방동 본사를 비롯해 안양과 안성, 아산, 구미, 부산, 녹산 등 전국 공장에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들의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19일 농심에 따르면, 이번 헌혈은 농심이 올해로 7년째 추진하고 있는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 활동의 일환이다.
올해 헌혈에는 약 2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치료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백혈방소아암 환아들에게 헌혈증을 전달할 계획이라 말했다.
농심 관계자는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사랑을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에게 전하겠다"며 "앞으로도 환아들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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