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이도희 기자]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제품과 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2024 월드IT쇼(월드IT쇼)'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 간 열리는 월드IT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가 개최하는 국내 최대 ICT(정보통신기술) 행사 가운데 하나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이 행사는 ICT 신 동향을 공유하고 다가올 미래 상을 엿볼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는 10개국에서 446개 기업·기관이 참가해 1188개 부스를 차렸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는 물론 등 유망 기업도 전시관을 꾸몄다.
올해는 'AI(인공지능)가 만드는 일상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AI에 의한 일상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물을 선보이고 AI가 그릴 미래상을 각 분야 주요 기업인이 강연하는 콘퍼런스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