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식목일 맞아 경북 울진에 4000그루 식재

서민지 기자 입력 : 2024.04.11 10:23 ㅣ 수정 : 2024.04.11 10:23

산불 피해지역 산림·생태계 복원 위한 봉사활동
단위 면적당 꽃 많이 피는 쥐똥나무·해당화 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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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이 6일 경북 울진군 북면 남양리 일원에서 '2024 그린야크X숲으로 숲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BYN블랙야크그룹]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BYN블랙야크그룹의 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이 식목을 기념해 산림 복원 활동 '그린야크X숲으로 숲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일 BYN블랙야크그룹 임직원과 블랙야크청년셰르파, BAC 명산100 도전단 등 총 50여 명은 경북 울진군 북면 남양리 일원에서 캠페인에 참여했다. '그린야크X숲으로 숲으로' 캠페인은 BYN블랙야크그룹이 산림 복원과 생태계 회복을 위해 지속하고 있는 나무심기 봉사 활동이다.

 

이날 재단은 생물 다양성과 산림 생산성 증진에 기여하고자, 단위 면적당 꽃이 많이 피는 쥐똥나무와 해당화 4000그루를 식재했다.

 

재단이 캠페인을 펼쳤던 경북 울진군은 2022년 대규모 산물로 약 163.01㎢ 면적이 소실된 바 있다. 

 

강태선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이사장은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것은 미래 세대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며 "재단은 자연과의 공존을 위해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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